두산건설, 양호한 3분기 실적 목표주가↑-KTB투자證

입력 2009-11-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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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4일 두산건설에 대해 시장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6.5%, 87.3% 증가한 6143억원, 466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약 60% 웃돌았다"며 "주택 대형 현장 매출 본격화와 수익성 양호한 민자SOC 매출 기여, 판관비 감축이 고루 기여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08년말 5500세대를 상회하던 미분양가구수는 10월말 현재 3880여 세대에 불과하다"며 "연말 대비 1600세대 감소했으며 청주 지웰시티, 해운대 제니스 등 지방의 미분양 감소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리며 연말 약 3000세대 수준까지 감소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12월 일산 제니스(2700세대) 분양 예정으로 주택비중 높은 동사의 특성을 감안할 경우 분양성과가 단기적인 주가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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