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친환경소비 위한 '탄소캐쉬백' 도입

입력 2009-1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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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가 저탄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OK캐쉬백 포인트와 탄소캐쉬백을 최대 2.2%까지 적립해준다고 2일 밝혔다.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저탄소 제품 구매자에게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탄소캐쉬백 포인트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OK캐쉬백 카드를 이용하면 적립되며 캐쉬백 포인트와 통합 사용이 가능하다.

탄소캐쉬백 포인트 적립 대상상품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삼각김밥, 사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핫도그 등이다.

훼미리마트는 탄소캐쉬백 도입을 시작으로 전국 4600여 점포에 저탄소 실천 매장 스티커를 부착, 상품에 탄소캐쉬백 마크를 삽입하는 등 저탄소 제품소비를 촉진하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훼미리마트 이광우 홍보팀장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친환경, 착한 소비가 널리 퍼지고 있다"며 "친근한 도시락, 삼각김밥 등 편의점 대표 먹을거리 상품에 탄소캐쉬백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소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지난 9월 친환경 필기구와 공정무역커피를 출시했고 LED 간판 을 설치하는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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