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더블 디씨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09-11-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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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사용일에 따라 최대 10%, 5만원 할인

롯데카드는 11월 한달 간 모든 롯데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주는 '롯데카드 더블 디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 연속 사용일수에 따라 최대 5만원을 할인해주는 '부메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1월 한달 간 롯데카드로 하루에 1만원 이상씩 7일 이상 연속 사용하면 연속이용일 기간 총 사용액의 5%(최대 1만원)를 할인해주고, 10일 이상 연속사용시 7%(최대 3만원), 15일 이상 연속사용시 10%(최대 5만원)를 할인해준다.

또 본인카드 및 가족카드 동시 사용시 이용금액별로 최대 5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패밀리가 뭉쳤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한달 간 본인의 롯데카드와 가족카드를 동시에 이용하고, 신용판매 합산 사용액이 50만·70만·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1만·2만·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행사기간 중 ARS(1577-5320) 또는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롯데카드의 각종 할인혜택과 중복해 누릴 수 있으며, 두 가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받을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체크카드와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색 '성씨(姓氏) 마케팅'이 화제를 모으며 실속 있는 할인혜택을 강점으로 DC플러스카드와 DC스마트카드 등이 연이어 사랑을 받고 있다"며 "롯데카드에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준다는 뜻에서 마련한 사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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