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수석부위원장·최종현 사무총장 동반 당선

제9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대근 전북도청 축산과 직원이 611표를 얻어 득표율 56.0%로 당선됐다.
9일 전북도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정된 제9대 위원장 선거 결과, 기호 2번 이대근 후보조가 투표자 1092명 가운데 611명의 지지를 받았다.
전체 선거인 1372명 중 109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9.59%를 기록했다. 당선인 득표율 56.0%는 전체 투표자 1092명을 기준으로 산정한 수치다.
이 당선인은 제주대 수의학과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7대 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함께 출마한 박지혜 수석부위원장과 최종현 사무총장 후보도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전북도의회 총무담당관실에 파견 근무 중이며, 최 당선인은 전북도 동물방역과 소속이다.
새 집행부는 직장 내 갑질 해결체계 구축과 퇴근버스 신설, 조합비 인하, 후생 복지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함께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는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8개 지회 대표가 확정됐다. 당선인들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이대근 당선인 등은 "조합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겸손하게 소통하고 당당하게 앞장서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노동조합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