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 후임을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거론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홍 수석은 이번 주까지만 출근할 예정이다. 이르면 주말 중 후임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임으로 거론되는 최 사장은 청와대 인사 검증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사장은 1966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으로 일했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을 역임했다. 부산 사하갑에서 20·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22대 총선에서는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올해 초 HUG 사장에 취임했다.
정무수석 교체와 함께 이르면 8일 청와대 인사에서 홍보라인 일부가 교체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부 출범 때부터 홍보 업무를 맡아온 조한상 홍보기획비서관과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은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공석인 경찰청장 후보자 지명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