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년3개월 만에 금리 인상…기준금리 4.00%

입력 2026-11-05 21:1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물가 상승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자 3년3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란 전쟁 이후 에너지와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돈 3.5%까지 오르면서 긴축 필요성이 다시 커졌다는 판단이다.

BOE는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에서 4.00%로 0.25%포인트(p) 올렸다. 영국의 금리 인상은 2023년 8월 연 5.25%로 올린 이후 처음이다.

통화정책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0.25%p 인상에 찬성했다. 나머지 1명은 연 4.25%로 0.5%p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BOE는 2023년 8월 기준금리를 15년 만의 최고 수준인 5.25%까지 높인 뒤 동결과 인하 기조를 이어왔다. 2025년 12월 0.25%p 인하한 이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여섯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금리 인상 배경에는 물가 압력이 자리 잡고 있다. 2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된 가운데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11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BOE의 물가 목표치인 2%도 크게 웃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78,000
    • -4.44%
    • 이더리움
    • 3,049,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378,500
    • +0.26%
    • 리플
    • 1,656
    • -5.59%
    • 솔라나
    • 122,600
    • -4.89%
    • 에이다
    • 251
    • -4.92%
    • 트론
    • 432
    • +0.47%
    • 스텔라루멘
    • 211
    • -6.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69%
    • 체인링크
    • 14,750
    • -3.91%
    • 샌드박스
    • 58.76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