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70년 역사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임직원 참여로 기록 보존

입력 2026-11-05 08: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영상·문서 등 기업 역사자료 통합 관리…홍보·전시 콘텐츠에도 활용

▲현대제철 직원들이 'H.ARCHIVE'를 활용해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직원들이 'H.ARCHIVE'를 활용해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70여 년간 축적해 온 기업의 역사와 기술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자료를 등록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역사적 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임직원 참여형 기업 역사 보존 플랫폼 ‘H.ARCHIVE(에이치 아카이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한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업 영역과 생산 역량을 확대해 왔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임직원들의 경험을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마련했다.

H.ARCHIVE는 기업의 역사자료를 수집·분류해 보존하는 ‘아카이브’와 주요 기록을 이야기 형태로 재구성하는 ‘큐레이션’ 기능으로 구성됐다.

아카이브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 영상, 문서 등을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임직원들은 필요한 자료를 찾아 업무에 활용하거나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큐레이션은 서로 다른 시기와 유형의 자료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보여주는 전시형 콘텐츠다. 현대제철의 주요 사업 성과와 기술 발전 과정,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기업의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임직원이 직접 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누구나 보유한 사진이나 영상, 문서 등을 플랫폼에 올릴 수 있으며, 제출된 자료는 운영자의 검수를 거쳐 정식 보존 자료로 등록된다.

현대제철은 특정 주제에 맞춰 자료를 수집하는 캠페인과 참여 행사도 운영해 회사 곳곳에 흩어진 기록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적한 자료를 기업 홍보와 전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에 활용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기업 역사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역사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의 순간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헌신의 기록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며 “H.ARCHIVE가 임직원들이 회사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78,000
    • -4.9%
    • 이더리움
    • 3,033,000
    • -6.82%
    • 비트코인 캐시
    • 360,900
    • -5.92%
    • 리플
    • 1,621
    • -8.78%
    • 솔라나
    • 122,100
    • -5.79%
    • 에이다
    • 249
    • -6.74%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208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2.59%
    • 체인링크
    • 14,660
    • -5.84%
    • 샌드박스
    • 59.68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