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해상풍력 등 4조4000억원 신규 수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7630억원, 영업이익은 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조4080억원, 영업손실 1950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2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조7690억원에서 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40억원에서 9.1% 증가했다. 혹서기 작업일수 감소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원가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된 영향이다.
신규 수주도 확대됐다. 포스코이앤씨는 3분기 대형 주상복합과 해상풍력, 도시정비사업 등을 중심으로 총 4조4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플랜트 부문에서 고창 해상풍력과 그룹사 발주 물량 등을 통해 6000억원을 수주했다. 건축 부문에서는 동탄 주상복합과 광명 하안 재건축, 분당 한솔6단지 리모델링 등에서 총 3조8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전사 차원의 수익성 개선 및 손실 만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특히 건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요 현안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한 점 등을 배경으로 이번 3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