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의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반시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군의회는 29일 제321회 임시회를 열고 '청도 반시소과 수매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8억원 지출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승인안은 긴 여름가뭄과 이상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도 반시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반시 소과의 판로 확보와 가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영우 의장은 “청도반시는 지역농가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승인안이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성곤 의원은 “청도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골목상권의 매출로 연결해야 한다”며 관광과 소비를 연계하는 정책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청도 반시축제 기간 약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청도를 찾았으나, 읍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는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며 “청도군 운영 관광지와 파크골프장, 반시축제, 반시마라톤 등 유료 관광·체육·문화행사에 청도지역상품권 환급을 접목해 관광객의 지역내 추가소비를 유도하고, 축제장 밖 가맹점 중심의 사용체계와 성과분석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