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관련 기업 8개사 입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29일 목포신항에 35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목포해상풍력플랫폼센터를 개관하고 서남권 해상풍력산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전남풍력협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해상풍력단지 보급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20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6월 준공됐다.
부지 4995㎡, 연면적 3262㎡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홍보관과 편의시설, 2층 대회의실, 3층 기업입주실, 4층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섰다.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남권 해상풍력 관련 기업 8개사도 입주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상·해양 정보 분석과 기자재 물류 관리, 해상 선박 감시, 발전단지 관리 등을 맡는다. 해상풍력단지 개발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목포시는 플랫폼센터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산업 정보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과 유지보수 분야 지원도 강화한다.
강성휘 시장은 "해상풍력 플랫폼센터가 서남권의 기업과 기관, 기술과 인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업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해상풍력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