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경북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보증을 연계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는 보증료 감면 등 우대보증을 제공하고 기술 보호와 기술이전,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기보는 26일 경북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아이디어 파크에서 경북창경과 ‘경북 전략산업 및 혁신성장 스타트업 발굴·투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업 발굴·육성 역량과 금융지원 체계를 연계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창경은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보증료 감면 등 우대보증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기술 보호·기술이전,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제공한다.
경북창경은 ‘지스타 드리머스’와 ‘창업-버스’, 팁스(TIPS)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경북창경이 발굴·추천한 피칸소프트와 포솔이노텍, 에타일렉트로닉스, 네스트 등 유망 창업기업 4개사가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기보는 21일에도 한국벤처투자, 아이엠뱅크와 대경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대구·경북에서 체결한 두 협약을 바탕으로 기업 발굴부터 투자 연계, 성장자금 공급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