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월즈' 4강 진출자 확정⋯준모ㆍ생토노레ㆍ김잔디ㆍ꼬끼스 [현장]

입력 2026-10-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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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에서 참가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노희주 기자 noit@)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에서 참가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노희주 기자 noit@)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이하 쿠키런 월즈)’ 8강에서 준모(Junmo), 생토노레(Saint Honore), 김잔디(kimzandi), 꼬끼스(kkokkis)가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선수들은 젤리 획득과 점프 타이밍 등 미세한 조작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쿠키런 월즈 8강에서는 총 4개 매치가 진행됐다. 각 매치는 5전 3승제로 치러졌으며, 승리한 선수 4명이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준모(Junmo) 선수가 플레(Ple) 선수를 꺾은 뒤 두 팔을 들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노희주 기자 noit@)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준모(Junmo) 선수가 플레(Ple) 선수를 꺾은 뒤 두 팔을 들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노희주 기자 noit@)

첫 번째 매치에서는 준모가 플레(Ple)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첫 번째 맵인 ‘위험천만 호박파티 놀이공원’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점수 경쟁이 벌어졌다. 준모가 근소하게 앞서 나갔지만 플레가 여러 차례 역전에 성공하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결국 준모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고, 경기 직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플레가 선택한 두 번째 맵 ‘여명이 비추는 하늘신전’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두 선수는 왕곰젤리 획득 여부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했지만, 경기 시간 3분 50초께 까다로운 젤리 배치와 장애물이 등장하는 변별 구간에서 준모가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세 번째 맵 ‘기나긴 장마철의 수련낙원’에서도 준모가 우위를 유지했다. 플레는 4분 32초, 준모는 4분 38초까지 경기를 이어갔으며, 최종적으로 준모가 승리해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4일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생토노레(Saint Honore) 선수가 트워틀(Twertle)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응원 타월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중계화면 캡처)
▲24일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생토노레(Saint Honore) 선수가 트워틀(Twertle)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응원 타월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중계화면 캡처)

두 번째 매치에서는 생토노레가 트워틀(Twertle)을 3-0으로 꺾었다.

‘위험천만 호박파티 놀이공원’에서 맞붙은 두 선수는 초반부터 큰 실수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광속질주 구간에서도 젤리를 놓치지 않으며 점수를 쌓았지만, 경기 시간 2분 30초께 생토노레가 정교한 조작으로 젤리를 추가 획득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첫 경기는 생토노레의 근소한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맵 ‘보물 찾아 해저 2만 리’에서는 섬세한 조작 능력이 승부를 갈랐다. 두 선수 모두 코인과 젤리를 안정적으로 획득했지만, 트워틀에게 미세한 실수가 나오면서 점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생토노레는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 맵 ‘시간관리국 시계광장’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이 이어졌다. 생토노레가 먼저 앞서 나갔으나 경기 시간 1분 52초께 트워틀이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광속질주 구간에서 두 선수가 서로 다른 빌드를 선택했고, 생토노레가 다시 앞서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24일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김잔디(kimzandi) 선수가 스탠2012(stan2012)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한 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승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중계화면 캡처)
▲24일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김잔디(kimzandi) 선수가 스탠2012(stan2012)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한 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승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중계화면 캡처)

세 번째 매치에서는 김잔디가 스탄2012(stan2012)를 3-1로 제압했다.

첫 번째 맵 ‘얼음파도의 탑 최하층’에서는 스탄2012의 연이은 실수가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 경기 시간 1분 35초께 점프 타이밍에서 실수가 발생하며 점수 차이가 벌어졌고, 2분 51초께에도 추가 실수가 나왔다. 스탄2012는 3분 35초에 경기를 마쳤지만 김잔디는 3분 57초까지 달리며 큰 점수 차이로 승리했다.

두 번째 맵 ‘여명이 비추는 하늘신전’에서는 양상이 달라졌다. 김잔디가 왕곰젤리를 추가로 획득하며 근소하게 앞섰지만, 경기 시간 3분 50초께 스탄2012가 골드 젤리 획득 구간에서 우위를 보이며 추격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미세한 점수 차이를 지켜낸 김잔디가 두 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세 번째 맵 ‘아슬아슬 무지개 설산협곡’에서는 스탄2012가 반격했다. 경기 시간 2분 7초께 김잔디가 젤리를 획득하는 사이 스탄2012는 자석 아이템을 선택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근소한 우위를 유지한 스탄2012가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는 2-1이 됐다.

네 번째 맵 ‘기나긴 장마철의 수련낙원’에서는 다시 김잔디가 승기를 잡았다. 초반 작은 젤리를 챙기며 앞서 나간 김잔디는 광속질주 구간을 앞두고 잠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시간 2분 32초께 스탄2012가 물약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3분 42초께에도 추가 실수가 발생했고, 김잔디가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유저맛 쿠키(User Cookie)와 꼬끼스(kkokkis)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노희주 기자 noit@)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8강에서 유저맛 쿠키(User Cookie)와 꼬끼스(kkokkis)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노희주 기자 noit@)

마지막 매치에서는 꼬끼스가 유저맛 쿠키(User Cookie)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이날 8강에서 유일하게 다섯 번째 경기까지 이어진 승부였다.

첫 번째 맵 ‘위험천만 호박파티 놀이공원’에서는 두 선수 모두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점수 차이가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 가운데 꼬끼스가 불과 2만8552점 차이로 승리했다.

유저맛 쿠키가 선택한 두 번째 맵 ‘여명이 비추는 하늘신전’에서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두 선수 모두 젤리를 놓치지 않는 정교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유저맛 쿠키가 근소하게 앞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맵 ‘기나긴 장마철의 수련낙원’에서는 유저맛 쿠키가 역전에 성공했다. 꼬끼스는 경기 시작 1분께 미세한 조작 차이로 앞서 나갔지만, 2분 32초께 물약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 추가 실수까지 나오면서 격차가 벌어졌고, 유저맛 쿠키가 승리했다. 꼬끼스는 4분 12초, 유저맛 쿠키는 4분 39초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네 번째 맵 ‘시간관리국 시계광장’에서는 두 선수가 거의 동일한 빌드와 조작을 선보였다. 젤리 획득 경로부터 세밀한 움직임까지 비슷한 플레이가 이어졌지만, 꼬끼스가 승리하면서 승부는 최종 다섯 번째 경기로 넘어갔다.

마지막 맵 ‘얼음파도의 탑 최하층’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유저맛 쿠키가 경기 시간 3분 46초께 먼저 달리기를 마친 반면, 꼬끼스는 3분 57초까지 경기를 이어가며 9억7989만2431점 대 8억8137만4253점으로 승리했다. 꼬끼스는 세트 스코어 3-2의 역전승으로 마지막 4강 진출권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준결승과 결승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8강을 통과한 준모ㆍ생토노레ㆍ잔디ㆍ꼬끼스가 우승을 놓고 경쟁하며, 경기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쿠키런 월즈가 열리는 25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쿠키런 퀴즈쇼 ‘도전! 쿠키 골든벨’과 승부 예측 이벤트를 비롯해 10주년 기념 전시ㆍ체험, 증강현실(AR) 투어, 공식 굿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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