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경력 3년 이하 지원 가능…전국 희망 근무지 선택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전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첫 정규직 공개채용에 나선다. 물류 현장 운영을 담당할 청년 인재를 선발해 향후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FS는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채용 프로그램 '물류리더 START 1기'의 추가 모집을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CFS가 전문대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차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청년 인재 선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채용 직무는 전국 풀필먼트센터(FC)의 현장 운영을 담당하는 정규직 '팀캡틴'이다. 입고와 보관, 출고 등 물류 공정 관리부터 현장 안전, 인력 관리까지 물류센터 운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학위를 보유한 신입 또는 경력 3년 이하 지원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물류·유통 관련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 현장 인력 및 안전관리 경험자, 사무자동화(OA) 활용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전국 주요 풀필먼트센터 가운데 희망 근무 권역과 센터를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인 채용 절차와 지원 방법은 사람인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 후 별도의 온보딩 교육이 제공된다. CFS는 현장 실무와 리더십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성과와 역량에 따라 더 큰 조직과 공정을 담당하는 운영관리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CFS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정규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물류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현장 리더가 핵심"이라며 "이번 전문대졸 공채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인재가 정규직 팀캡틴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