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분야서 6700억 수주

신동아건설이 3200억원 규모의 대전 자양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신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신동아건설은 대전 자양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 자양동 20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10개 동, 총 10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3200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소규모 정비사업과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수주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6월 경기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503억원)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가로주택정비사업(540억원), 부산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2500억원)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번 자양2구역 재개발사업까지 더해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만 약 6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자체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달 경기 남양주 진접 공동주택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등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시공 경험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주요 도시의 우량 사업장에도 선별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