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4일 기획처의 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체질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또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유연한 근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간부진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기획 역량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유연한 근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간부진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박 장관은 10월 주요 업무 일정도 점검했다. 23일 예정된 종합감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요 법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실·국별 핵심 아젠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기획예산처 출범 후 첫 국정감사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고위공무원단 및 부이사관 승진자들에게는 경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