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브스 베티드는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홈 어워드를 신설하고 주방·가전, 청소, 홈 오피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7개 분야에서 일상생활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제품 50개를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7개월간 실생활 공간에서 수백 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평가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50개 수상 제품 목록에서 첫 번째로 소개됐다. 냉장고 제품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포브스 베티드는 삼성 냉장고가 체계적인 수납 구조와 물 디스펜서, 자동급수 물통을 갖춘 ‘베버리지 센터’만으로도 훌륭한 냉장고라고 평가했다. 전면에 탑재된 32형 스크린을 통해 캘린더, 웹 브라우저, 날씨, 사진 갤러리, 음악 등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직접 테스트한 평가자는 “주방을 집안의 컨트롤센터로 바꿔준다”고 평가했다.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활용해 장을 보는 동안 삼성 모바일 앱으로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장보기와 식재료 관리를 돕는 요소로 꼽았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앞서 포브스 베티드 평가에서도 두 차례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5월 ‘최고의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10월 ‘최고의 스마트 냉장고’ 평가에서도 종합 최우수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높이 조절과 세로 회전 기능을 갖춰 업무와 여가 공간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테크 애널리스트 아비 그린가트는 무빙스타일에 대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숏폼 및 세로형 비디오 시청을 위한 회전 기능까지 갖춰 업무 및 여가 공간으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 베티드는 모니터에서 직접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거나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라이브 채널과 주문형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점도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높인 요소로 봤다. 900달러 이하의 가격도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무빙스타일은 지난 8월 IT 전문 매체 PC매거진이 발표한 ‘2026 최고의 4K 모니터’ 평가에서도 ‘최고의 4K 휠 스탠드 모니터’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