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9 차륜형 자주포. 연합뉴스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의 신형 차륜형 자주포에 사용될 트럭 차체(섀시)를 확보하기 위해 체코 최대 방산업체와 손을 잡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코 방산기업 CSG는 미 육군 차세대 자주포에 자사의 ‘타트라 포스’ 트럭 섀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생산시설 후보지 여러 곳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식을 상장한 CSG는 현재 10개국 이상에 타트라 차량 또는 섀시를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
8월 미 육군의 기동형 포병체계 계약을 수주한 한화도 미국 내 K9 자주포 생산시설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K9 자주포는 CSG의 트럭 섀시와 결합될 포병 무기체계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USA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지상체계 자회사 사장은 “K9의 미국 현지 생산을 가속화하고 미군에 강력한 화력을 갖춘 현대식 자주포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