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를 앞세워 아시안게임 금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조별리그 대만전과 준결승을 맡았던 김건우가 결승 첫 세트에도 출전한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LoL 결승 대만전 1세트에 김건우를 선발 미드 라이너로 기용했다.
김건우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ㆍ‘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ㆍ‘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ㆍ‘케리아’ 류민석(T1)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김건우와 ‘페이커’ 이상혁(T1)을 번갈아 기용했다. 김건우는 조별리그 대만ㆍ홍콩전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 두 세트에 출전했고, 이상혁은 조별리그 인도전을 맡았다.
김건우는 대만과의 조별리그 첫 맞대결에서 아칼리를 선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당시 한국은 약 26분 만에 대만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후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쳤고, 준결승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었다.
대만은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뒤 베트남을 2-0으로 제압해 한국과 다시 만났다.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LoL 2연패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