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배구 5~8위 순위결정전에서 인도에 세트 스코어 1-3(16-25 20-25 25-23 23-25)으로 졌다.
한국은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끌려갔다. 3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반격했지만 4세트에서 접전 끝에 23-25로 패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신호진은 2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전날 8강에서 이란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역전패해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이어 인도전에서도 패하면서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7·8위 결정전에서 치르게 됐다.
한국 남자 배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7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한국은 항저우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인도에 2-3으로 패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순위결정전에서도 인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3일 7·8위 결정전에서 카타르-태국전 패자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