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타이어 매출 첫 10조원 돌파
![▲[사진자료]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한국타이어)](https://img.etoday.co.kr/pto_db/2026/05/20260522083842_2336917_1200_911.jpg)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타임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하는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타임과 스태티스타는 2023년부터 임직원 만족도와 최근 3년간 기업 성장률, ESG 주요 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세계 기업 1000곳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3년간 이어진 실적 성장과 지속가능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2025년 타이어 부문 매출은 10조3186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타이어 판매 확대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ESG 분야에서는 생산시설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친환경 원료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2월 헝가리 공장에서 재생에너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친환경·재생 원료 사용 여부를 검증하는 국제 인증인 ‘ISCC PLUS’를 확보한 생산시설도 금산·대전·헝가리·중국 가흥 등 글로벌 4개 공장으로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2025/26 ESG 보고서’를 통해 그룹 공통 ESG 관리체계와 통합 중대성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지속가능 원료 적용과 공급망 관리, 인권경영 등의 성과를 공개했다.
탄소 감축도 추진하고 있다.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2023년에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승인을 받았다. 2024년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환경 인증 프로그램 최고 등급인 ‘FIA 3-Star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테크’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차량 나눔’ 사업에는 친환경 차량을 포함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에도 타임·스태티스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과 파이낸셜타임스·스태티스타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환경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