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현안 사실관계 확인… 기자회견 추후 재개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최근 불거진 각종 현안과 보도에 대한 질문이 집중될 가능성 등을 이유로 전격 연기됐다.
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당초 예정했던 천 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당초 기자회견은 그동안의 교육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북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교육계를 둘러싼 여러 현안과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기자회견이 정책 성과보다 다른 쟁점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자회견을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취임 100일 성과와 교육정책보다는 최근 제기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집중돼 당초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내부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아 정책 성과뿐 아니라 최근 제기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직접 확인하려던 자리까지 연기되면서, 향후 별도의 설명이나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천 교육감의 입장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현안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기자회견 일정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