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등 참여…전문가 평가 거쳐 우수 참가자 선발

쿠팡과 쿠팡이츠가 국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교육과 전문가 메뉴 컨설팅을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일본 현지 축제에서 직접 K푸드를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쿠팡이츠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함께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양측이 체결한 ‘K푸드 일본 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에는 일본 진출을 검토하는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한다. 지난달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메뉴 컨설팅과 일본 현지 시장 점검·판매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이달에는 참가자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메뉴를 직접 선보이는 ‘메뉴 컨설팅’을 진행한다. 셰프 등 외식 전문가가 메뉴를 평가하고 참가자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쿠팡·쿠팡이츠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메뉴 완성도, 전문가 평가 등을 토대로 일본 현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우수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신오쿠보 다문화 한마당축제’에 참가한다. 현지 상권과 외식업 트렌드를 살펴보는 동시에 푸드트럭에서 직접 개발한 K푸드 메뉴를 판매해 일본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오쿠보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쿠팡·쿠팡이츠는 소상공인들이 현지 소비자를 직접 만나 메뉴의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현지 시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도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