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윤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66㎏급 김찬녕은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2㎏급 준결승에서 후지시로 코코로(일본)를 꺾었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지도 2개씩을 안고 골든스코어에 들어갔다. 연장 2분53초에 후지시로가 세 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하면서 장세윤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앞선 8강에서는 쉬아오위(중국)를 한판으로 제압했다. 장세윤은 정규시간 종료 46초를 남기고 한판을 따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장세윤은 이날 오후 시타 카담보예바(우즈베키스탄)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김찬녕은 남자 66㎏급 준결승에서 압두라힘 누트풀로예프(우즈베키스탄)에게 유효를 내줘 패했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 2분23초를 남기고 나란히 지도 하나씩을 받았고, 누트풀로예프가 1분58초를 남기고 유효를 따냈다.
앞선 8강에서는 린충유(대만)를 절반승으로 꺾었다. 김찬녕은 정규시간 2분44초를 남기고 절반을 따낸 뒤 리드를 지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찬녕은 장세윤의 결승전 직후 이어지는 경기에서 수흐롭 보키예프(바레인)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