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사이클 트랙 대표팀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 스프린트와 남녀 단체 추발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세 팀은 29일 오후 1라운드에서 메달전 진출에 도전한다.
오제석(울산광역시청)ㆍ최우림(울산광역시청)ㆍ최태호(경북체육회)가 출전한 한국은 이날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에서 44초781로 5위에 올랐다. 예선 1위 일본(43초301)과의 격차는 1초480이다. 한국은 오후 3시 12분 1라운드 1조에 나선다.
김민정(상주시청)ㆍ노윤서(대구광역시청)ㆍ박도영(서울시청)ㆍ신지은(금산군청)이 나선 여자 단체 추발에서는 한국이 4분30초311로 예선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4분14초496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중국은 4분16초766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오후 3시 31분 1라운드 2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남자 단체 추발에 출전한 김현석(연천군청)ㆍ민경호(서울시청)ㆍ박상훈(연천군청)ㆍ이진구(서울시청)는 3분58초338로 예선 4위에 올랐다. 예선 1위 일본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3분52초279를 기록했다. 한국은 예선 1위와 4위가 맞붙는 대진에 따라 오후 4시 6분 1라운드 4조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단체 스프린트와 단체 추발은 모두 트랙에서 팀을 이뤄 달리지만 경기 방식은 다르다. 단체 스프린트는 3명이 출발해 한 바퀴마다 선두 선수 1명씩 주행을 마치고, 마지막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단체 추발은 4명이 번갈아 선두를 맡아 4㎞를 달리며,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을 측정한다.
남자 단체 스프린트 동메달전과 금메달전은 이날 오후 4시 19분과 4시 22분에 각각 열린다.
남녀 단체 추발 메달전은 30일 치러진다. 여자부는 오후 3시 28분 동메달전과 오후 3시 35분 금메달전, 남자부는 오후 3시 42분 동메달전과 오후 3시 49분 금메달전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