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높이뛰기 예선 취소·김우민 자유형 800m 기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24일 기계체조, 사격, 수영, 펜싱 등에서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여자 도마의 여서정과 남자 계영 400m의 황선우·김영범 등이 출전한다.
오전 9시 45분에는 김태영·소승섭·홍수현이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예선과 단체전에 나선다. 오전 10시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치른다. 펜싱에서는 박상영·장효민이 남자 에페, 전하영·김정미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다.

수영 남자 자유형 800m에는 김준우가 나선다. 황선우와 김영범 등이 출전하는 남자 계영 400m도 메달을 노린다. 오후 5시 55분에는 여서정이 여자 도마 결선에 출전한다. 여서정은 22일 예선을 1위로 통과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이 종목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애초 24일로 예정됐던 우상혁의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출전 인원 변동으로 취소됐다. 우상혁은 27일 결선에 바로 나선다. 어깨 부상을 입은 김우민도 남자 자유형 800m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인 23일에는 펜싱 오상욱과 사격 추가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13으로 꺾고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오른 박지희는 은메달을 땄다. 오상욱은 26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도 출전한다.
추가은은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6.3점으로 우승하고 단체전 은메달도 획득했다.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황선우는 1분44초62로 은메달을 따냈다. 우슈 이하성은 남자 도술·곤술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김승원은 여자 배영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야구 대표팀은 태국을 18-1, 5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안세영이 첫 단식에서 승리했으나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1-3으로 패해 동메달을 땄다. 남녀 탁구 대표팀도 각각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3일 경기 종료 기준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5개로 종합 3위를 유지했다.
24일 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
오전 8시30분: 조정 남자 싱글스컬 결승B 이경훈
오전 9시20분: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A 김지선
오전 9시45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예선·단체전 김태영·소승섭·홍수현
오전 10시: 여자농구 8강 한국-인도네시아, 수영 예선 시작
오전 10시: 탁구 여자복식 신유빈 등, 펜싱 남자 에페·여자 사브르 개인전 예선
오전 10시: e스포츠 뿌요뿌요 강동신 조별리그
오전 10시40분: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예선 김준우
오전 11시26분: 수영 남자 계영 400m 예선
오전 11시30분부터: 카누 여자 1인승 200m·남자 카약 4인승 500m 등 결선
오후 2시: 세팍타크로 여자 팀레구 준결승 한국-인도네시아
오후 3시: 남자하키 조별리그 한국-인도
오후 5시: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 류성현·김재호
오후 5시40분: 여자 3대3 농구 8강전
오후 5시55분: 여서정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
오후 6시55분: 남자 3대3 농구 8강전
오후 7시33분: 육상 여자 100m 예선 김주하·서지현
오후 7시45분: 기계체조 여자 이단평행봉 결선 이윤서
오후 8시08분: 육상 남자 100m 예선 나마디 조엘진·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오후 9시15분: 육상 여자 1만m 결선 조하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