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추석 연휴 기간 이동이 단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열린 추석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국민들의 이동이 단기간에 집중되고 고속도로와 철도 역사, 공항, 터미널 등에 많은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 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승용차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 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귀성·귀경길 불편을 줄여달라는 주문도 내놨다.
교통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홍 장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연휴 기간 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상 악화 가능성에 대한 대비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연휴 기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예상되는 만큼 각 기관에 수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국지적인 폭우 가능성에도 대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국민들에게도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예방, 제한속도 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