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한국 임태희가 오만 자나 알 샤르지와 대결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도코나메[일본]=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6/09/20260922160100_2392300_1200_807.jpg)
임태희(계룡시청)가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임태희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16강에서 블라디슬라바 안드레예바(카자흐스탄)에게 13-15로 졌다.
출발은 좋았다. 임태희는 1피리어드에서 6-3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2피리어드에서 3-6으로 밀리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도 4-6으로 뒤져 최종 스코어 13-15로 경기를 내줬다.
앞서 임태희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태국의 낫파팟 상응이오를 5-3으로 꺾은 뒤 이리나 바칼디나(카자흐스탄)에게 3-5로 졌고, 자이나브 알호사니(아랍에미리트)와 메르시 담딘푸레브(몽골)를 각각 5-2로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타닉샤 카트리(인도)에게 4-5로 패했다.
32강에서는 자나 알 샤르지(오만)를 15-9로 제압하며 16강에 올랐지만, 안드레예바를 상대로 두 점 차 패배를 당하며 개인전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