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시민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내년부터 인공지능(AI)챗봇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민이 서비스 목록을 직접 검색했다면 앞으로는 '아이와 주말에 갈 만한 체험', '집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장'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관련 서비스를 찾아주는 맞춤형 검색을 지원한다.
신청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문자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관심 서비스를 등록해 두면 신청 접수 및 마감 2일 전에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어 홈페이지를 반복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공공서비스 예약을 ‘시민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주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공공서비스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을 때 더 큰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고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의 공공서비스 예약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