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영탁, 무명 시절 만난 박서진⋯"12년 인연, 이젠 '장구 신' 돼"

입력 2026-09-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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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가수 영탁이 무명 시절 박서진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영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박서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영탁은 “서진이를 만난 게 2014년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나보자고 해서 모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서진은 “제가 운동을 좋아할 리가 없다”라며 어리둥절했지만 영탁은 “‘방사단’이라고 기억 안 나냐”며 “방송을 사랑하는 단체다. 저는 방송도 출연을 안 할 때다”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기억 못 할 수도 있다. 그때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많이 내성적이었다. 그래서 기억 못 할 수도 있다”라고 짐작했다. 박서진 역시 “저도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동조했다.

영탁은 “한참 후에 갑자기 장구를 들고 나타났다. 장구의 신이 된 거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알고 지내고 있다”라며 박서진과 12년간 이어진 인연을 떠올렸다.

이외에도 ‘살림남’에 출연 중인 많은 이들과 친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은지원과는 반년 이상 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이며 은가은과도 트로트로 전향하며 가까워졌다고.

그러면서 “이요원 씨와도 인연이 있다. 드라마 ‘49일’ 출연하실 때 OST를 불렀다”며 “인연들이 다 오래됐다 보니 고향에 온 것 같다”라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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