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 거점 세운 전주시, ‘전주아세안홀’ 개관

입력 2026-09-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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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문화·역사 한자리
전시·교육·체험 교류 확대

▲조지훈 전주시장이 17일 개관한 ‘전주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전통문화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조지훈 전주시장이 17일 개관한 ‘전주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전통문화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아세안 11개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주아세안홀’을 열고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힌다.

전주시는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공간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아세안 11개국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아세안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세안홀은 전주의 전통문화와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는 교류 거점으로 운영된다. 개관기념전 ‘아세안:시간을 잇는 손’에서는 아세안 11개국의 문화와 역사, 일상을 ‘손’이라는 주제로 소개한다.

전시장에서는 각국의 전통 직조물과 가면, 악기 등 생활문화와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시는 앞으로 한-아세안센터와 전주문화재단,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등과 협력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아세안홀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문화교류를 확대해 전주의 문화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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