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입력 2026-09-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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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많아지고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피해구제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동물병원 이용 관련 피해구제는 2021년 9건에서 2025년 27건으로 4년 새 3배로 늘었다.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는 총 128건이다. 연도별로는 2022년 20건, 2023년 11건, 2024년 16건, 2025년 27건이었으며 올해는 6월까지 45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30.5%, 서울 28.2%로 수도권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종류별로는 반려견이 88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려묘 36건, 기타 4건이었다.

피해구제 신청 이유는 '처치 미흡'이 3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술 부작용' 26.6%, '진단 과실' 10.2%, '안전사고' 6.2% 순으로, 진료상 과실 관련 피해가 전체의 75.0%를 차지했다. 진료비 관련 피해는 2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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