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대병원·서울대와 ‘AI 건강주거’ 개발

입력 2026-09-17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강검진·수면·운동 데이터 연계
실증 거쳐 주거 브랜드 적용

▲현대건설-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 ‘AI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MOU 체결식.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 ‘AI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MOU 체결식.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건강검진 결과와 주거공간에서 수집되는 생활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건강주거 모델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서울대와 'AI 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및 건강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건강검진 결과와 주거공간에서 수집되는 수면·운동·생활패턴 등의 데이터를 연계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건강행동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AI 정밀건강의학 서비스를 구축해 질병 진단·치료뿐 아니라 일상적인 건강관리까지 주거공간에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의 주거 기술과 서울대병원의 의료 전문성, 서울대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건강검진부터 건강행동 개선, 건강주거로 이어지는 헬스케어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건강검진·생활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주거 서비스 모델 개발 △건강검진·건강관리·정밀건강의학을 연계한 AI 기반 건강주거 플랫폼 구축 △수면·운동·영양·마음건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건강주거 서비스 실증단지 구축·운영 등이다.

현대건설은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주거 서비스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실제 주거환경에서 서비스의 효과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 뒤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연구개발(R&D)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주거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과 건강관리와 주거환경을 연계한 서비스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강검진과 건강행동, 건강주거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입주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예방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건강한 삶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8월 車수출·생산·내수 '트리플 감소'⋯하계휴가·파업 직격탄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68,000
    • +1.59%
    • 이더리움
    • 3,359,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4,700
    • +1.2%
    • 리플
    • 1,785
    • +0.62%
    • 솔라나
    • 137,100
    • +3.32%
    • 에이다
    • 271
    • +1.5%
    • 트론
    • 463
    • +1.09%
    • 스텔라루멘
    • 251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0.78%
    • 체인링크
    • 15,330
    • +3.09%
    • 샌드박스
    • 46.93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