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협력사에 거래 대금 649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6-09-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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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협력사 대상…추석 앞두고 최대 열흘 앞당겨
9개 계열사 거래 대금 17일부터 순차 지급

▲아모레퍼시픽 CI.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I.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6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7일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와 용기, 완제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600여곳에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9월 27일까지 지급할 예정이었던 대금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납품 대금을 집행한다. 기존 지급 기일보다 최대 열흘 앞당겨 지급하는 셈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00년대 중반부터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예정된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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