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제작진 차기작 확정⋯오정세X전혜진 '써닝야구단' 제작 돌입

입력 2026-09-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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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기 감독(왼쪽), 윤기영 작가. (사진제공=스토리아일랜드)
▲민진기 감독(왼쪽), 윤기영 작가. (사진제공=스토리아일랜드)

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를 이끈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차기작 '써닝야구단'으로 다시 뭉친다.

17일 제작사 스토리아일랜드에 따르면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는 새 드라마 '써닝야구단' 제작에 돌입했다. 작품은 연말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써닝야구단'은 사회인 야구단을 배경으로 평범한 가장들의 삶과 연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웃음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배우 오정세, 전혜진, 박지환, 주현영, 주종혁, 이상진, 배윤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신병4 : 사보타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신병4'는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과 하사로 복귀한 최일구, 새롭게 부임한 대대장 이현균 등을 중심으로 신화부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부터 시리즈 자체 최고 시청률로 출발한 '신병4'는 8회에서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티빙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네이버 '지금 많이 검색한 드라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9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토리아일랜드는 '써닝야구단'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 라인업도 확대한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집필한 고남정 작가의 코믹 멜로 '하이, 라이트!'와 '비밀은 없어' 최경선 작가의 로맨틱 판타지 '미라클' 등이 내년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영역도 예능과 유튜브, AI, 게임 등으로 넓힌다. 현재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용진 등이 참여한 유튜브 콘텐츠 '용타로', '조롱잔치' 등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추성훈과 이은지가 출연하는 커머스 예능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론칭했고, 자체 제작 AI 숏폼 드라마 '아이스 블러드'도 공개했다. 채널A 유튜브 콘텐츠인 이경규의 '고독한 낚시꾼'도 제작에 들어갔다. 스토리타코와 함께 FMV 게임 '우리 집 지하실에 중세 마녀들이 산다'도 준비하고 있다.

스토리아일랜드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8년 까지 기존 IP의 확장뿐 아니라 드라마 영역에서 킬러 콘텐츠 라인업이 가동 중이다. 특히 예능, 드라마, 영화, 뉴미디어 전 영역에서 신진 프로듀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새로운 콘텐츠 트랜드에 맞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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