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애브비,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 개최

입력 2026-09-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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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텍 34개사와 1:1 기술협력 모색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에서 아르피타 메이티(Arpita Maiti) 애브비 글로벌 S&E 부사장이 발표 중이다.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에서 아르피타 메이티(Arpita Maiti) 애브비 글로벌 S&E 부사장이 발표 중이다.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애브비와 공동으로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진행 중인 ‘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의 일환이다.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우수 혁신 기술 및 연구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인 애브비(AbbVie)와의 실질적인 연구개발(R&D) 협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망 바이오텍 120여개 기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진흥원, 한국애브비 및 애브비 벤처스(AbbVie Ventures), 애브비 글로벌 S&E(Search & Evaluation)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브비의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설명회(일반 세션)’와 국내 바이오텍과의 심층 논의를 위한‘1:1 파트너링 미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세션에서는 △애브비의 글로벌 개방형 혁신 및 S&E 추진 전략 △애브비 벤처스의 글로벌 투자 방향 및 펀드 운용 전략 △애브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 선정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방안 등이 공유됐다.

이어진 1:1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애브비 벤처스 대표를 포함한 애브비 글로벌 S&E 임원급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바이오텍 기업들과 직접 마주앉았다. 참가 기업들은 보유한 플랫폼 기술과 혁신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공동연구, 기술이전(License-Out), 전략적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영훈 진흥원 기획이사는 “국내 기업들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잠재력이 있다”라며 “이번 파트너링 데이를 통해 국내 우수 기술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돼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텍과 글로벌 선도기업 간의 든든한 상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파트너링 데이의 논의가 실질적인 기술수출로 이어지도록,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와 ‘성장 단계별 기술협력 가속화 지원’ 등 전담 사업을 연계해 초기 파트너십 구축부터 후속 사업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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