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영우와 김소현이 ‘연애박사’에서 사랑에 서툰 두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17일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사랑과 대학원생들의 일상을 담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버스에 나란히 앉은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미소를 짓고 있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있다.
추영우가 연기하는 박민재는 병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으며 수영선수의 꿈을 접고 로봇공학에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은 박사과정생이다. 연구에는 성실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서툰 인물로, 적극적인 임유진을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다.
김소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임유진 역을 맡는다. 학과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트러블메이커’라는 낙인이 찍혀 의류학 대학원 진학이 어려워진 가운데 박민재를 만나 로봇공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다.
‘연애박사’는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故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다.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제작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서툴고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가 애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추영우와 김소현의 케미스트리는 기대 이상이다. 미완성 청춘의 얼굴을 진솔하게 그려낼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연애박사’는 다음 달 5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