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 개 터미널 풀가동…임시 차량·분류 인력 추가 투입

한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터미널과 수송 차량을 최대 수준으로 가동하는 비상 수송 체계에 들어간다.
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전날 동서울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수기 운영 상황과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노 사장과 조 사장은 동서울허브 통제실에서 특수기 작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화물 입출고와 수송 동선을 점검했다. 상·하차 작업장에서는 분류 설비 가동 상태와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살폈다.
현장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편의시설도 점검했다. 경영진은 종사자들에게 햄버거와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한진은 추석 특수기 동안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 수송 차량을 최대한 가동할 계획이다. 물동량 증가에 대응해 분류 작업 인력을 충원하고 임시 차량도 추가 투입한다.
한진 관계자는 “추석 특수기 동안 화물 이동 전 과정의 안전을 확보하고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