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글로벌 영업익 2750억 '사상최대' (종합)

입력 2009-10-20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는 물론 북미 · 유럽 등 고른 성장세...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증대

한국타이어는 2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27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6.4% 증가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43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9.1%를 달성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호조는 한국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중국법인 수익성 개선, 헝가리공장 안정화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우수한 개별경영실적을 나타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의 3분기 한국 개별경영실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1% 상승한 762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59억원, 영업이익률 20.5%를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189.5%가 증가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50% 이상으로 올라선 국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33%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북미지역과 유럽지역 매출액 또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7%, 10.2% 증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중국법인은 중국 자동차 및 타이어 내수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매출상승과 함께 영업이익률 17.2%를 달성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한국타이어측은 밝혔다.

또한 한국타이어 헝가리 생산법인은 헝가리공장의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67% 증가한 132억 HUF(포린트)의 매출을 달성했다.

게다가 3분기 실적 상승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프리미엄급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매출증대에서 찾을 수 있다.한국타이어는 부가가치가 높은 초고성능 타이어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수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2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8%, 유럽지역에서의 매출 또한 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사장은 "전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한국타이어가 남다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생산량 증대, 전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높은 수익성 창출을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현범, 박종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49,000
    • -3.85%
    • 이더리움
    • 3,265,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44%
    • 리플
    • 2,181
    • -3.32%
    • 솔라나
    • 133,700
    • -3.54%
    • 에이다
    • 406
    • -5.8%
    • 트론
    • 451
    • +0.45%
    • 스텔라루멘
    • 25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95%
    • 체인링크
    • 13,680
    • -5.98%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