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첫 착공 눈앞

입력 2026-09-16 10: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체공사 공정률 99%
올해 본공사 착수 예정
남산·한강 잇는 ‘그늘보행권’ 조성

▲한남3구역 배치도 (사진제공=서울시)
▲한남3구역 배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초등학교와 공원, 공공청사를 갖춘 597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남3구역은 구역 면적만 38만6364㎡에 달한다. 현재 해체공사 공정률이 99%에 달해 올해 안에 해체를 마치고 본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한남3구역에는 123개 주동, 최고 21층, 총 5970가구 공동주택(공공임대주택 1020가구)과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사업지의 남산과 한강을 잇는 입지와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와 형태를 세심히 배치하고 지형의 고저차를 살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단지 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폭염에도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공간 '그늘보행권'도 갖출 예정이다. 우사단로와 공공보행통로 등 주요 보행 동선을 따라 녹지와 조경공간을 배치하고 공원과 단지 내 보행자가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 인허가 절차를 밀착 관리해 대규모 주택공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SK하이닉스 노조,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 50%·적자 시 임금 이연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트럼프 “호르무즈서 안 도운 국가, 美에 배상해야”…‘전쟁 청구서’ 위협
  • 뉴욕증시, 유가ㆍ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인플레 불안 고조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4,000
    • -2%
    • 이더리움
    • 3,280,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298,300
    • -1.32%
    • 리플
    • 1,762
    • -9.08%
    • 솔라나
    • 132,700
    • -4.33%
    • 에이다
    • 266
    • -6.01%
    • 트론
    • 455
    • -0.66%
    • 스텔라루멘
    • 241
    • -9.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5.97%
    • 체인링크
    • 14,860
    • -5.77%
    • 샌드박스
    • 45.29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