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서문과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올해 주제는 ‘새빛동락(同樂): 수원화성(華城), 빛으로 피어나다’다.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에 담긴 만남과 환대의 의미를 230여년이 흐른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풀어낸다.
화서문에서는 시즌1 ‘아유가빈(我有嘉賓)’을 주제로 한 메인 미디어아트 작품 ‘인연의 빛’을 선보인다. 성곽을 배경으로 영상과 음악을 투사하고 한국무용과 상모, 발레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을 더한다.
메인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9시 30분 세 차례 진행되며 회당 약 35분간 이어진다.
장안문에서는 ‘왕의 길, 동행’을 주제로 성문 전체를 활용한 360도 몰입형 콘텐츠가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한다.
장안공원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파크로 꾸민다. 빛과 영상,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배치해 화서문과 장안문 사이를 하나의 야간 문화공간으로 연결한다.
행사 공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화서문 메인콘텐츠의 지정관람석은 평일 무료이며 주말과 공휴일, 공휴일 전날에는 5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세부 프로그램과 교통·주차 정보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