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에 업계 첫 피클볼 전문 매장…‘라켓 스포츠존’ 구축

입력 2026-09-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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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메트로’와 합쳐 750㎡ 규모…피클볼 장비·의류 등 292종 판매
전문 코치 강습부터 코트 대관까지…체험형 스포츠 콘텐츠 강화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유통업계 최초로 정규 규격 코트를 갖춘 피클볼 전문 매장을 연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유통업계 최초로 정규 규격 코트를 갖춘 피클볼 전문 매장을 연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정규 규격 코트를 갖춘 피클볼 전문 매장을 연다. 기존 테니스 전문 매장과 연계해 약 750㎡ 규모의 라켓 스포츠 특화 공간을 구축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 롯데월드몰 3층에 약 260㎡ 규모의 피클볼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북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동호인이 늘고 있다.

이번 매장은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조성한다. 매장 내부에는 13.4m×6.1m 크기의 정규 규격 피클볼 코트를 마련해 상품 구매뿐 아니라 실제 경기와 강습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휠라의 스포츠 라인을 비롯해 피클볼 전용 패들과 볼, 라켓 스포츠 의류, 실내·라이프스타일 신발 등 292종으로 구성했다. 율라와 셀커크, 프린드 등 해외 피클볼 전문 브랜드 장비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테니스 전문 매장 ‘테니스메트로’ 바로 옆에 피클볼 매장을 배치했다. 두 매장의 전체 면적은 약 750㎡로, 테니스와 피클볼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라켓스포츠 특화존’으로 운영한다.

피클볼 코트에는 전문 코치진이 상주한다. 1대1·2대1 맞춤형 강습과 영어 레슨, 원포인트 테크니컬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코트는 온라인으로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대관료는 주중 4만원, 주말 5만원이다. 지역 동호회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전용 크루 교류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피클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오픈플레이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신규 패들 구매 고객에게는 입문 레슨 또는 1시간 코트 대관 무료권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피클볼 모양 그립톡과 러닝 용품, 코트 대관권·강습권 등도 선착순 증정한다.

박옥우 롯데백화점 스포츠 부문장은 “이번 피클볼 전문 매장 오픈을 통해 잠실 롯데월드몰을 테니스와 피클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켓 스포츠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스포츠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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