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이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의 건전하고 투명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레스코·ReSCO)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사업 수행 기준과 책임을 명확히 해 부실 요인을 차단하고 주민 신뢰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에너지공단은 15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및 공단 관계자, 레스코 선정 기업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7월 말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 선정에 이어 9월 말 2차 공모 결과 발표를 앞두고,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레스코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 부실 요인을 차단하고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레스코는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논의 사항으로는 △부지 및 재원 확인 절차 등 사업화 과정의 필수 점검 사항 △책임감 있는 레스코 사업 수행 방안 △주민과 사업자 간 신뢰를 높이기 위한 운영·관리 방향 등이 다뤄졌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레스코 운영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반영해 주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이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사업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참여 주체 간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레스코 기업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마련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