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무료셔틀·지하철 증회 등 추진

입력 2026-09-15 10: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가 텅 비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가 텅 비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시내버스 파업 대비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수송대책 가동을 준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이 이달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전세버스) 대폭 강화 운행 △지하철 증회 및 막차 연장시간 2배 확대 △서울시 및 산하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시행 △초·중·고 등교 시간 조정 요구 △민간기업체 대상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 시행 독려 △외국인 대상 대체 교통 이용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는 자치구 관내에서만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를 서울시 차원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미리 운행 노선도 등을 게재, 대시민 안내를 강화한다.

지하철도 출퇴근 시간 증회 운영 및 막차 연장시간을 기존 비상수송대책 수립시 각 1시간씩 연장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각 2시간씩을 연장해 시민들의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에 최대한의 수송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시간 차질과 민간기업 근로자분들의 출퇴근 혼란을 대비하여 교육청과 상공회의소, 중기중앙회 등 관련 기관에 이미 공문을 발송하고 협조를 구해놨다.

서울시 및 산하 공공기관도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만일의 사태를 준비하고 있으며 더불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안내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시내버스 노-사가 합리적인 대안에 이를 수 있도록 서울시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그와 동시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셔틀버스 투입, 지하철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노조,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 50%·적자 시 임금 이연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트럼프 “호르무즈서 안 도운 국가, 美에 배상해야”…‘전쟁 청구서’ 위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1,000
    • -1.54%
    • 이더리움
    • 3,290,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2%
    • 리플
    • 1,790
    • -6.77%
    • 솔라나
    • 133,300
    • -3.2%
    • 에이다
    • 268
    • -3.6%
    • 트론
    • 456
    • -0.87%
    • 스텔라루멘
    • 243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4.99%
    • 체인링크
    • 14,820
    • -4.69%
    • 샌드박스
    • 46.37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