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시화병원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 시흥시 안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시화병원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시화병원은 △인력·시설·장비 등 법정기준 충족 △응급환자 진료실적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최종 치료역량 △응급의료질 관리 및 향후 운영계획 등 모든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병원은 365일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급성기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가 내원하면 원내 심·뇌·혈관센터 의료진과 직결된 핫라인을 통해 응급처치부터 혈관중재시술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진다.
시화병원은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응급의료 인프라와 중증환자 수용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관내 병·의원 및 119구급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환자 발생과 이송, 최종 치료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지명 시화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재지정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과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촌각을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지역 필수의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