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혁신 핀테크 기업의 금융권 협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테크파인더 쇼케이스’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감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테크파인더 쇼케이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성과 전문성, 시장성, 금융시장·금융소비자 기여도 등을 심사해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테크파인더 쇼케이스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금융권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11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에서 금융회사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인다.
올해는 핀테크혁신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과 공동 개최한다.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참가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선정 기업은 별도 심사 없이 ‘핀테크혁신펀드 리버스 IR’과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 밋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리버스 IR은 전문 투자기관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며, 투자 밋업에서는 핀테크혁신펀드 위탁운용사 등과 개별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전용 부스를 무상 지원하고, 현장 발표와 부스 운영을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회사 소개자료 등을 갖춰 다음 달 13일까지 금감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는 “이번 행사가 핀테크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핀테크 기업이 금융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