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메리제인, 2026년 매출 110억원 기록

입력 2026-09-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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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준 전년 대비 110% 증가… 단일 품목 100억원 돌파
'스위트' 누적 15만족·'레츠' 10만족 판매로 실적 견인

▲르무통 메리제인 운동화 ‘레츠(Let’s)’ (사진제공=르무통)
▲르무통 메리제인 운동화 ‘레츠(Let’s)’ (사진제공=르무통)

신발 브랜드 르무통의 메리제인 라인업이 올해 연간 매출 110억원을 넘어섰다.

르무통은 지난달 기준 메리제인 제품군의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1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10% 늘어난 수치다.

실적 증가는 플랫형 모델과 스니커즈 밑창을 결합한 모델을 함께 선보인 제품 구성 전략이 이끌었다. 2024년 5월 선보인 메리제인 '스위트'는 누적 판매량 15만족을 나타냈다. 이어 2025년 10월 선보인 메리제인 운동화 '레츠'는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누적 판매량 10만족을 넘겼다. 레츠는 3cm 두께의 스니커즈 밑창을 적용한 제품이다.

르무통 메리제인은 호주산 메리노 울 소재를 활용해 독자 개발한 특허 원단 '에이치원텍스(H1-TEX)'를 적용했다. 기존 가죽이나 합성피혁 소재 메리제인 신발과 비교해 통기성과 신축성을 높여 보행 피로도를 줄인 점이 특징이다.

르무통 관계자는 "디자인과 편안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연 매출 100억 원 돌파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르무통의 메리제인 라인업이 슈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도 르무통만의 기술력과 감각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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