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제4대 신용정보원장 취임…“금융산업 AX 선도”

입력 2026-09-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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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3년 임기…기재부 미래전략국장·재경부 대변인 역임
유 원장 “데이터 연결해 금융산업 AX 가속…미래 혁신 인프라 도약”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대 원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대 원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

유수영 전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제4대 한국신용정보원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유 전 대변인을 제4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유 원장은 취임 첫날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용금융 확장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생각할 때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정보원이 금융산업에 필요한 데이터 공급자로서의 인프라 기능을 넘어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해 금융산업의 AI 전환(AX)을 가속하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권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유 원장은 임직원들에게 금융권의 당면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신용정보원이 관리하는 데이터의 보호·보안 체계를 빈틈없이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데이터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

1968년생인 유 원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과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장, 미래경제전략국 미래정책총괄과장, 예산실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미래전략국장 등을 거쳐 재정경제부 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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