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이름이 달라 헷갈렸던 안심물품 3종인 안심헬프미, 안심경광등, 초등안심벨 등을 '서울안심벨'로 통합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로 이름과 이미지가 달라 하나의 안전 시스템으로 인식되지 못했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서울안심벨이라는 대표 브랜드 아래 '대상+안심벨' 형태로 이름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시민을 위한 '안심헬프미'는 '동행안심벨'로,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소상공인안심벨'로 이름을 바꾼다.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안심벨'은 기존 명칭을 유지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서울안심벨'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안심벨의 상징성을 담은 대표 이미지를 제작해 향후 다양한 홍보 매체에 일관되게 활용할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안심벨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물품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위급한 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일상 속 안전장치"라며 "사업별로 나뉘어 있던 안심물품을 '서울안심벨'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쉽게 알고 더 많이 이용하는 서울시 대표 안심물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한 명의 안전이라도 지킬 수 있다면 그 가치는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