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극 3특 R&D·대형 국책사업 발굴 협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전북지역 40개 혁신기관과 손잡고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과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기관 간 기술·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4극 3특’ 블록펀딩형 연구개발(R&D)을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10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 따르면 전북특구본부는 전날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40개 혁신기관장이 참여해 기술·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현안 해결과 정책과제 발굴을 지원하는 ‘2026년 전북특구 육성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육성자문단 위촉과 함께 전북도가 기획한 ‘4극 3특 과학기술 혁신사업’ 등 지역 과학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극3특 과학기술혁신사업은 과학기술원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거점 국립대 등이 사업단을 구성해 공동 R&D와 원천기술 역량 강화에 나서는 사업이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블록펀딩형 R&D를 기획·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북도의 복합소재 특수목적기계·미생물 기반 푸드헬스테크 사업화 계획과 전북개발공사의 재생에너지 직접공급사업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전북특구본부는 앞으로 딥테크 기술 사업화와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 대형 국책사업 발굴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진혁 전북특구본부장은 “육성자문단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의 역량을 모아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