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SPOTV)는 9일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중계진을 공개했다.
e스포츠 LoL 종목에서는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노페가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LoL은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처음 선보인 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대만을 제압하며 정식 종목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아이치ㆍ나고야 대회에서도 한국은 정상 수성에 도전한다. 대표팀에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T1),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제우스와 페이커, 케리아는 항저우 대회에 이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캐니언과 제카, 구마유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무대에 나선다.
스포티비는 e스포츠뿐 아니라 야구와 농구, 축구 등 주요 종목 중계진도 공개했다. 야구에서는 김병현ㆍ이대형 위원이 마이크를 잡고 농구에는 김주성ㆍ정진경 위원이 합류한다. 축구는 임상협ㆍ권예은ㆍ박찬하 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배드민턴에서는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소영 위원이 해설에 나서며 양궁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위원이 지난 대회에 이어 중계석을 지킨다. 탁구 서봉국ㆍ전혜경, 수상 임다연, 펜싱 전희숙, 육상 고승환, 핸드볼 최현호, 복싱 임애지 위원 등도 중계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TV 채널을 비롯해 스포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중계한다. PC와 모바일 중계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